극단새벽은 

'뭇생명이 공존·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며_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를 모토로 부산지역에 거점을 두고 1984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새벽은 독립(인디) 연극운동과 소외받는 소수자,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창작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업주의 문화흐름에 대한 대안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극단새벽 레퍼토리시스템, 아카데미시스템, 관객참여제작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아그네스를 2번째 만나지만...[퍼옴-팝부산 리뷰]

극단새벽 기획제작실
2010-10-29
조회수 2708
100자평의 이벤트로 관람하게된 연극
10년전의 알수없을듯한 물음의 답을 들을수있을까 싶어..다시 만난 작품..
사실..초대해주신 부분 감사해서 리뷰를 꼭 써야겟다는 생각이 들지만 선뜻!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몇일째 고민하다 그냥 시작을 하게됩니다..

같이간 친구가 줄거리가 어찌되는지도 신의 아그네스란 작품이 몰라 물어보는데 선뜻 대답하기 힘들어 그냥 연극을 보라고 했습니다.

[수녀가 아이를 낳고 탯줄로 목을 졸라 휴지통에 버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의 중심에는 종교 안에서 환상의 세계를 살고 있는 21살의 수녀 '아그네스'가 있다. 아그네스의 정신 감정을 맡게 된 닥터 '리빙스턴'은 과학적 근거를 통해 종교로부터 아그네스를 해방시키려 하고....]

위의 줄거리로 몇마디 설명이 되는 작품이면 OO이다 라고 하겠지만..그럴수없으니까 말입니다.
10년전 처음 만났던 아그네스는 그저 고통과 그리고 환상속의 그녀라고만 기억되었습니다.
지금의 아그네스는 작고 여리고 고운, 그리고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누군가 지켜주어야할 그녀였습니다.

다른 연습부족한 배우처럼 불안해서 조마조마하게 했던 노래가아닌, 공개오디션을 거쳐서인지 제대로 된 노래소리에 감명이 되었고 작품에 빠져들게 합니다.
미리엄 수녀님과 리빙스턴의 주고받음속에서 작품과 아그네스를 더 이해하고 웃기기도 했습니다.

이번작품은 소개된 말처럼 종교든 과학이든 어느쪽이든 치우쳐지지 않기때문에 종교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으니 말입니다.

소극장 연극에서 1막과 2막.
그만큼 길고 힘들었던 부분도 있엇습니다.
하지만 '신의 아그네스'가 뭐야 하시는 분들은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이가을에 만났으면 합니다.

위치는 범천동 근처로 몰려있는 소극장이 아니라 광복로쪽에 위치해 지하철 하차로 찾기 쉬우며 미리도착하든 끝나서든 주변먹을꺼리와 볼꺼리가 있어 좋습니다.

작성자 : 꼬냥이 작성일 : 2010-10-26
0 0

오시는 길

   오시는 길

웹소식 새벽 받아보기

연락처를 등록해 주시면 매달 "웹소식 새벽"을 발송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