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새벽은 

'뭇생명이 공존·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며_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를 모토로 부산지역에 거점을 두고 1984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새벽은 독립(인디) 연극운동과 소외받는 소수자,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창작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업주의 문화흐름에 대한 대안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극단새벽 레퍼토리시스템, 아카데미시스템, 관객참여제작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우리는 안드로메다로 가야한다?

최민규
2013-11-30
조회수 2210

13년 11월 29일 금요일 8시 관람후기입니다.

 

먼저 열연을 펼쳐주신 4명의 여인(?)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함께 수고하신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학시절 연극 관람 이후로 이런 저런 이유로 15년 만에 연극이란 걸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면서 작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신 것 같아 이해하기가 좋았고,

40대인 저와 집사람의 관점에서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자연스럽고 현실감 넘치는 연기자들의 열연은 저의 삶이 투영된 듯한 느낌까지 받아서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추운 날씨를 잊게 해준 극단 새벽단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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