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새벽은 

'뭇생명이 공존·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며_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를 모토로 부산지역에 거점을 두고 1984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새벽은 독립(인디) 연극운동과 소외받는 소수자,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창작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업주의 문화흐름에 대한 대안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극단새벽 레퍼토리시스템, 아카데미시스템, 관객참여제작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내면을 되돌아보고 지금의 행복을 알고 싶다면~~

노경자
2013-11-30
조회수 2708

11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은 요즘 말로 불금이라고 하죠.

불금을 위해

고딩 딸을 몇 번이나 졸랐죠^^

"엄마랑 연극 보려 가자~~"

야간자율학습은

이런 곳에서 찾아야지...

책상앞에 앉아 있는 몇 시간보다 값진 인생의 공부를 찾으려 가자고 했답니다.

더구나 아이들이 어릴 때 엄마는 어디서 왔나고 물으면

"안드로메다에서 왔다"라고 했던 터라 더 보고 싶었어요.

 

어두운 11월의 밤은 도시의 불빛에 밝아지고 얼마남지 않는 노랑 은행잎을 헤치고

'우리는 안드로메다에서 왔다'를 만났어요^^

아담한 공간 3층에 위치한 자유바다 소극장은 여성과 남성 그리고 청소년으로 자리를 메우고 있었어요...

 

안드로메다 삼총사와 함께 타임캡슐이 묻어 있는 보길도로 떠나보았지요...

어둠을 밝히는 수 많은 별들은 지난 날 20대를 떠올리게 해주었고

함께 노래방에서 박수도 치고 노래를 부르면서

87년 민주화 운동의 현장 서면을 떠올려죠^^

삼총사와 떠나면서 고민도 많았던 20대와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30대의 추억을 느꼈답니다.

 

그리고

고딩딸이 연극을 재미있게 보았다는 게 여기선 아주 중요하죠...

아마도 극중 40대 삼총사와 엄마의 삶의 한 부분을 보았을 테니까요...

한 해의 마지막을 '안드로매다 삼총사'와 함께 떠나보세요...

요즘 SNS로 헤어지던 친구들과 연락이 되잖아요...

연말모임은

이곳에서 보내보는 것도 뜻 깊을 것 같아요... 추천!!!

공감대 형성~~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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