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새벽은 

'뭇생명이 공존·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며_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를 모토로 부산지역에 거점을 두고 1984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새벽은 독립(인디) 연극운동과 소외받는 소수자,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창작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업주의 문화흐름에 대한 대안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극단새벽 레퍼토리시스템, 아카데미시스템, 관객참여제작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우리시대의 삽화 관람후기 ^^

빛날율
2024-04-13
조회수 245

오랫동안 살았던 연산동, 배산역근처에 이런 극단이 있다는걸 이번계기로 알게 되었네요 ^^

처음에는 신기 하였는데, 공연을 보고 난 후에는 밀려드는 감동에 마음이 많이 벅찼습니다.

우리시대의 삽화는 누구나 겪을 봤을 장면들이라 그런지 더욱 공감이 되었구요 

한장면장면에서 배우분들이 전달해주시는 대사 하나하나에 담겨진 감정들이 고스란이 전달 되면서 웃음과 눈물과 감동이 밀려 들었습니다. 


특히 다리위에서의 마지막장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내일도 살아 있으면 어떡하누 ? 라는 그 짧은 대사안에 많은 감정이 담겨져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그 여운에 마음 한켠이 뭉클 하답니다 ㅠㅠ 

그리고 회사생활에서는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즐겁게 보았답니다. !! 나의 심정을 대변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ㅋㅋ 

웃고 울면서 보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40년동안 극단을 이어온 배우님들의 의지와 열정 노하우가 이런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무엇보다 우리 동네에 이런 극단이 생긴것만 으로 좋고요 ~ 연극이라는 단어가 이제 멀지 않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 

극단새벽을 응원합니다. ^^ 오래오래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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