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로인디아트홀
극단새벽은
'뭇생명이 공존·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며_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를 모토로 부산지역에 거점을 두고 1984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새벽은 독립(인디) 연극운동과 소외받는 소수자,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창작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업주의 문화흐름에 대한 대안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극단새벽은 레퍼토리시스템, 아카데미시스템, 관객참여제작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RE:PLAY 우리시대의 삽화 관람후기
RE:PLAY 우리시대의 삽화를 관람하면서 전반적인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현실감이 와닿았어요.
세상을 직접 살아보는 이상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피할 수 없는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앞으로도 어떻게 잘 살아가야 할지 머릿속으로 큰 그림을 그리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됐네요.
첫번째 <잠에서 깨어나기>에서는 육아에 집안일에 직장생활까지 혼자 감당하다보니 안하던 실수를 많이 하게되고, 가정에서 서로 돕고 하는 역할이 따로있어야 하지, 어머니로써 혼자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육아 문화가 바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줬던 것 같았어요.
두번째 <다리 위에서>에는 희망이 없더라도 삶에 미련이 남아있으면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며 일단 그냥 살아보자 하는 다짐을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세번째 <회사생활>에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맞춰주는 내용을 보니 매일 긴장감을 놓지 말아야 할 것 같은 분위기를 잘 나타낸 것 같아 현실적인 공감이 들었어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줄 모른채 내용에 몰입해서 보니 꽤나 재미있었던 것 같았고, 어쩌면 나한테도 저런 상황처럼 풀리지 않는 일도 마주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우리의 삶의 고달픔을 잘 표현해준 연극 배우들의 훌륭한 작품을 의미있게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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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AY 우리시대의 삽화를 관람하면서 전반적인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현실감이 와닿았어요.
세상을 직접 살아보는 이상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피할 수 없는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앞으로도 어떻게 잘 살아가야 할지 머릿속으로 큰 그림을 그리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됐네요.
첫번째 <잠에서 깨어나기>에서는 육아에 집안일에 직장생활까지 혼자 감당하다보니 안하던 실수를 많이 하게되고, 가정에서 서로 돕고 하는 역할이 따로있어야 하지, 어머니로써 혼자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육아 문화가 바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줬던 것 같았어요.
두번째 <다리 위에서>에는 희망이 없더라도 삶에 미련이 남아있으면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며 일단 그냥 살아보자 하는 다짐을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세번째 <회사생활>에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맞춰주는 내용을 보니 매일 긴장감을 놓지 말아야 할 것 같은 분위기를 잘 나타낸 것 같아 현실적인 공감이 들었어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줄 모른채 내용에 몰입해서 보니 꽤나 재미있었던 것 같았고, 어쩌면 나한테도 저런 상황처럼 풀리지 않는 일도 마주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우리의 삶의 고달픔을 잘 표현해준 연극 배우들의 훌륭한 작품을 의미있게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