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새벽은 

'뭇생명이 공존·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며_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를 모토로 부산지역에 거점을 두고 1984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새벽은 독립(인디) 연극운동과 소외받는 소수자,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창작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업주의 문화흐름에 대한 대안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극단새벽 레퍼토리시스템, 아카데미시스템, 관객참여제작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홈 커밍데이 후기[수정완료]

이석환
2008-05-31
조회수 3068
필름 카메라 동호회에 후기 남겼네요^^

너무도 즐거운 시간 그리고 좋은 경험, 많은 생각들을 얻어 갑니다~

좋은 작품 또 기대 하겠습니다 ^^

http://cafe.naver.com/35mmcamera/9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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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토요일 5시 공연을 보고왔습니다.. 광복동에 오랜만에 나가는 것인지라 나름 기분도 좋았고요 특히 거기에 소극장이 있었다는걸 이제야 알았다니...ㅎㅎ 처음 보는 소극장 연극이라 그런지 많이 낯설었네요
소극장에 계신분들도 너무도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했네요^^ 소극장 옆에 편히 쉴수있는 카페도 있었구요  다른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다들 아시는분들이라서 왠지 소외감은 아니지만 약간 어색했네요...^^;

소극장 그리고 연극 처음에는 음...그냥 보기만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관객들과 같이 호응해나가며 해나가는걸보고 완전 와닿아버렸네요.. 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무언가... 느낌이 확 전달 된다고 해야 할까요? 하나가 되어버렸다라는? ㅎㅎ 그런것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던거같네요,,

홈 커밍 데이  이 뜻은 학교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을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 정도로 알고 계시면 될거구요..
졸업한 세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가 되어갑니다. 현재 일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세 사람의 과거로 돌아가면서부터 일어난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때는 한창 독재에 대한 투쟁을 하고 있을때 인거같구요.. 그때 세 사람은 같은 느낌과 생각을 가지고 그 시대를 보내왔고 현재에 와서는 그 느낌과 생각이 많이 변했다는것을 보고 많은 생각들과 아쉬움이 표현되어 나왔던거같네요.지금의 혼란스러운 시대 그리고 정부에 대해 예전 독재와 다를것없다는 것을 꼬집어 주는 거 같이 느껴졌네요
그때와 지금은 시간만 지났을뿐 하는건 똑같다.. 하지만 그것을 모른다.

연극을 보면서 예전 과거사를 통해 또한 한 사진동아리 카파 에 의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과 그들이 밝히고자 노력했던 많은 희생들을 앎으로써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느껴졌구요. 정말 좋은 기회 얻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은 현재이지만 사진은 언제나 과거를 기록한다 지금은 부끄럽지 않을지 몰라도 훗날 부끄러운 과거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이 시대가 부끄럽지않게..

약간 동떨어진 얘기만 주절거렸네요... 하지만 연극을 통해 좋은 경험과 다양한 생각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꼭 이런 주제가 아니더라도 저한테는 지금 이 시점에서 이런 생각들이 들었던거같네요... 혼란스러운 우리나라... 예전과 다를바없는 권력남용...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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