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새벽은 

'뭇생명이 공존·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며_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를 모토로 부산지역에 거점을 두고 1984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새벽은 독립(인디) 연극운동과 소외받는 소수자,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창작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업주의 문화흐름에 대한 대안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극단새벽은 레퍼토리시스템, 아카데미시스템, 관객참여제작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시연회

송욱희
2009-02-01
조회수 3075
오늘 실천무대에서 '어머니 날 낳으시고'를 보고, 이루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망치로 머리를 몇 대 두들겨 맞은 듯, 연극이 끝나고도 그 잔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을 비롯해 아는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연극입니다. 극본을 쓰시고 연출하신 이성민 선생님과 1인극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신 변현주 선생님께 존경을 넘어 경외심이 들 정도입니다. 좋은 연극을 만나게 해 주신 두 분 선생님과 함께 하신 새벽 단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운이 좋았던 건지 오늘 제 앞에 키가 크신 남자분이 앉으셔서 무대 한 구석이 가려져서 연극하는 동안 뒤쪽에 서서 연극을 감상했지만, 연극의 아술같은 흡입력에 빨려들어가 다리가 아픈지도 몰랐습니다. 앞으로 서서 서른 번을 더 보고도 남음이 있는 제 인생 최고의 연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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