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새벽은 

'뭇생명이 공존·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며_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를 모토로 부산지역에 거점을 두고 1984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새벽은 독립(인디) 연극운동과 소외받는 소수자,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창작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업주의 문화흐름에 대한 대안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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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쿠샤를 보고 ^ ^

박소영
2009-05-22
조회수 8411


어제는 저에게 무척이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연극'을 봤거든요^^
항상 머리로 연극 한번 보러가야지보러가야지 했지만, 실천으로 옮긴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친구가 초대권이 있다길래 졸라서 얼떨결에 보게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제 머릿속에는 배우분들의 인상적인 연기와 많은 배경음악들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맨처음에 <히바쿠샤>라는게 무슨 뜻인지 몰라 도대체 무슨 연극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피폭자'라는 뜻이더군요~
히로시마 원폭에 의해 자신의 인생 평생을 빼앗긴 여자,
조선인 여자 최영주의 삶. 그녀의 삶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120여분의 시간이 무색할만큼 나름 진지하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연극을 보는거라 그런지 리와 다리저림을 주체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보러갈땐 익숙해지겠죠?
^^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제 첫 연극! <히바쿠샤>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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