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히바쿠샤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저희 학교에도 포스터가 많이 붙여져 있어서 익숙한 공연이었는데 볼수 있는 기회까지 얻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연극도 너무 멋졌습니다. 약속취소하고 연극보러간 보람이 있네요 ! 역사라는건 지난일을 잊듯 잊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 머릿속에 새겨둬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인공 영주를 통해 소외라는것이 어떤것으로 다가올수 있는지 손에 닿듯 느껴지네요. 저도 역사를 전공하고 있는데 역시 역사란 지금 우리사회와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고리인것같습니다. 저번에 본 연극과 또 같은 배우들 얼굴을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 효과나 노래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꼭 보러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