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에서는 처음으로 연극을 보게 되었는데,
규모가 있는 무대에서 봤을 때와 너무나도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배우가 숨 쉬는 소리, 그들의 표정과 몸짓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극장의 매력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느낀 저로서 다시 방문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대학생이고, 취업을 준비해야하는 학생의 입장이다보니 '다리 위에서'라는 작품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극중에 나오던 젊은이는 제가 될수도 있고, 친구들, 아는 지인이 될수도 있겠구나하며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다리위에서' 독거노인 역을 맡으셨던 이현식씨의 씁쓸한 표정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또한 다른 작품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황을 적절하게 풍자하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이것이 제대로 된 길인지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극 후, 배우와 관객이 함께한 시간은 정말 좋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구요, 또 찾아뵐께요. ^^
소극장에서는 처음으로 연극을 보게 되었는데,
규모가 있는 무대에서 봤을 때와 너무나도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배우가 숨 쉬는 소리, 그들의 표정과 몸짓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극장의 매력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느낀 저로서 다시 방문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대학생이고, 취업을 준비해야하는 학생의 입장이다보니 '다리 위에서'라는 작품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극중에 나오던 젊은이는 제가 될수도 있고, 친구들, 아는 지인이 될수도 있겠구나하며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다리위에서' 독거노인 역을 맡으셨던 이현식씨의 씁쓸한 표정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또한 다른 작품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황을 적절하게 풍자하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이것이 제대로 된 길인지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극 후, 배우와 관객이 함께한 시간은 정말 좋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구요, 또 찾아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