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적인 연극이라고 소개받아 내심 기대반, 걱정반 이었습니다
코믹 연극에는 깔깔 자신있게 웃었는데
이주 노동자들을 주제로 한 연극이라....
이해 안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사실 51할 쯤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소극장에서 관객들하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만들어지는 작품에
완전 몰입하게 되었죠!
연극 한편이 너무 빨리 끝난 느낌은 저 뿐만은 아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주변에 (특히 우리 동네~!) 이주노동자들 많이 볼 수 있지만
자세한 그들의 역경은 몰랐던거 같습니다. 관심이 많이 없었다고 해야겠네요~
하지만, 연극안에 연극이 있는 "미누, 시즈위 밴지를 만나다"로 이주노동자분들에 대한
관심이, 또 그들이 겪고 있을 한국생활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서사적인 연극이라지만~ 훈훈한 배우들분들(^^)과 깔끔한 구성으로
오래도록 가슴 한켠을 아리게 할 작품이 될 것 같네요
미누와, 시즈위의 조명에 반짝이는 눈물에 마음이 얼마나 짠하게 시리던지요
모든 배우, 스텝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좋은 작품 울산에서 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좋은 인연 기대하면서....
ps) 어제 대한민국-그리스 전이 "포트 엘리자베스 에서 있었지요!!! 시즈위가 저기에 그렇게 있고 싶어 했었는데!!! 하면서... 경기 봤습니다.. ㅋㅋㅋ
* 기획제작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6-16 14:14)
코믹 연극에는 깔깔 자신있게 웃었는데
이주 노동자들을 주제로 한 연극이라....
이해 안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사실 51할 쯤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소극장에서 관객들하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만들어지는 작품에
완전 몰입하게 되었죠!
연극 한편이 너무 빨리 끝난 느낌은 저 뿐만은 아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주변에 (특히 우리 동네~!) 이주노동자들 많이 볼 수 있지만
자세한 그들의 역경은 몰랐던거 같습니다. 관심이 많이 없었다고 해야겠네요~
하지만, 연극안에 연극이 있는 "미누, 시즈위 밴지를 만나다"로 이주노동자분들에 대한
관심이, 또 그들이 겪고 있을 한국생활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서사적인 연극이라지만~ 훈훈한 배우들분들(^^)과 깔끔한 구성으로
오래도록 가슴 한켠을 아리게 할 작품이 될 것 같네요
미누와, 시즈위의 조명에 반짝이는 눈물에 마음이 얼마나 짠하게 시리던지요
모든 배우, 스텝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좋은 작품 울산에서 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좋은 인연 기대하면서....
ps) 어제 대한민국-그리스 전이 "포트 엘리자베스 에서 있었지요!!! 시즈위가 저기에 그렇게 있고 싶어 했었는데!!! 하면서... 경기 봤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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