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새벽은 

'뭇생명이 공존·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며_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를 모토로 부산지역에 거점을 두고 1984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새벽은 독립(인디) 연극운동과 소외받는 소수자,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창작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업주의 문화흐름에 대한 대안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극단새벽 레퍼토리시스템, 아카데미시스템, 관객참여제작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새 허생 이야기를 보고 나서

새벽최고
2024-08-05
조회수 66

삶이 어찌나 정신없이 흘러가던지... 새 허생 이야기를 보고 온지도 몇주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짬이 나서 

관극 후기를 씁니다..

이 바쁜 삶에 웃음끼 없이 살던 나에게 새 허생 이야기는 정말 단비같은 작품이었습니다

해학과 풍자가 적절히 섞여 우리의 현재 삶에도 모두 다 대입해 볼 수 있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혼자만 잘 살겠다며 매점매석으로 농민들을 비롯 서민들을 힘들게 하는 허생의 모습을 보며

우리 시대의 그런 모습들의 거대 기업이나 자본가들의 모습이 떠올라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배우님들 어찌 그렇게 대사를 맛깔나게 살리시는지요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들과 리듬들~

너무너무 대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작품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다음엔 더 길게 만들어주세요 ㅎㅎㅎ

배우들과 관객들의 호흡이 아주 멋졌던 공연이었습니다.

KBS 뉴스에 인터뷰 한것도 잘 봤습니다!! 극단 새벽 너무 멋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다음작품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극단 새벽 영원하라~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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