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새벽은 

'뭇생명이 공존·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며_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를 모토로 부산지역에 거점을 두고 1984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새벽은 독립(인디) 연극운동과 소외받는 소수자,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창작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업주의 문화흐름에 대한 대안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극단새벽 레퍼토리시스템, 아카데미시스템, 관객참여제작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RE;PLAY 우리시대의 삽화 관극 후기

김혜-
2024-04-14
조회수 270

극단 새벽 창립 40주년 특별 상연 시리즈1 래파토리 단막모음 우리시대의 삽화는 주제에 충실한 아주 잘 만들어진 극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든 극의 내용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년과 중장년층이 살면서 많이 느끼고 겪는 사회와 가정 내의 상황들을 잘 표현해주셔서 관람하는 내내 저를 포함하여 관객들이 공감하고 재미있게 연극을 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연극을 관람하고 또 연극이 끝난 뒤 집에 돌아가서도 가장 인상 깊게 마음에 남았던 것은 첫 번째 극부터 마지막 편까지 관객들의 집중력과 몰입도를 떨어트리지 않았던 모든 배우분들의 연기였습니다. 

전상미 배우님께서 열연하신 첫 번째 단막은 1인극으로 연극 시작부터 끝까지 극에 집중할 수 있게 멋있는 연기를 보여주셔서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유미희, 김기백, 김다애, 이현식 배우님들의 연기 또한 희곡의 내용이 보여주는 주제 이상의 연기로 재미와 감동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심심한 일상에 생명력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로 큰 에너지를 받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극단 새벽의 연극을 보고 저와 같은 여운을 느끼면 좋겠다는 바람을 짧은 관극 후기로 남겨봅니다. 

남은 극도 성황리에 진행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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