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새벽은 

'뭇생명이 공존·융합하는 세상을 꿈꾸며_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를 모토로 부산지역에 거점을 두고 1984년에 창단되었습니다.

극단새벽은 독립(인디) 연극운동과 소외받는 소수자,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형상화하는 창작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극의 대중성 확장을 위한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업주의 문화흐름에 대한 대안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극단새벽 레퍼토리시스템, 아카데미시스템, 관객참여제작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성북동, 그 곳> 관극후기

megirin
2023-11-02
조회수 57

효로인디아트홀 개관기획공연으로 극단새벽에서 연극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관람해보고 싶었습니다.

소극장에서 독립 극단의 연극을 관람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가까이서 인물의 표정과 대사를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점에서 말이죠.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 살아온 작가 이태준의 작품 속에서 우리 민족의 삶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연출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고향>에서는 어려운 시대 속에서 방황하는 지식인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었고

<농군>에서는 머나 먼 만주로 가 땅을 일구며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을 재현한 듯 관람했으며

<토끼 이야기>에서는 생계를 위해 끔찍한 일을 저질러야 해야만 했던 궁핍했던 삶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해방 후 이태준 작가의 행적을 보면서 당시 무척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 낭독 등의 기법으로 당시의 삶을 볼 수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극단새벽에서 하는 다른 연극 또한 관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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