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독립예술인들이 직접 일군 효로인디아트홀에서 개관기획공연 연극 <성북동, 그 곳>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태준이란 작가를 연극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혼란스러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작가였습니다.
연극을 보고 이태준의 작품을 꼭 한번 읽어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 편의 단편소설을 낭독극 기법으로 진행을 하는데 독특했습니다. 시작할때 울리던 구슬픈 하모니카 소리에 시작부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5명의 배우들의 대사 한마디, 표정 하나, 숨소리까지 함께 느낄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순수 문학 작품으로 한 연극은 처음 봤는데 너무나 감동적이고,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일제강점기 시대 무력한 조선의 지식인 청년의 고뇌를 함께 고민했고,
조선 민중이 고향을 버리고 살기위해 저 먼 만주로 개간하러 가는 모습을 보고는 민중의 고통을 함께 느꼈으며,
무서움을 뒤로 하고 가장 대신 토끼를 죽여 가죽을 팔아야했던 아낙네의 모습에서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에 녹아들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관람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연극을 보고, 이 좋은 작품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연기간이 12월까지 연장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시간 내서 재관람 하러 가겠습니다.
의미있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시간 보내게 해준 극단 새벽과 배우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
부산의 독립예술인들이 직접 일군 효로인디아트홀에서 개관기획공연 연극 <성북동, 그 곳>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이태준이란 작가를 연극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혼란스러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작가였습니다.
연극을 보고 이태준의 작품을 꼭 한번 읽어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 편의 단편소설을 낭독극 기법으로 진행을 하는데 독특했습니다. 시작할때 울리던 구슬픈 하모니카 소리에 시작부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5명의 배우들의 대사 한마디, 표정 하나, 숨소리까지 함께 느낄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순수 문학 작품으로 한 연극은 처음 봤는데 너무나 감동적이고,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일제강점기 시대 무력한 조선의 지식인 청년의 고뇌를 함께 고민했고,
조선 민중이 고향을 버리고 살기위해 저 먼 만주로 개간하러 가는 모습을 보고는 민중의 고통을 함께 느꼈으며,
무서움을 뒤로 하고 가장 대신 토끼를 죽여 가죽을 팔아야했던 아낙네의 모습에서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에 녹아들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관람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연극을 보고, 이 좋은 작품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연기간이 12월까지 연장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시간 내서 재관람 하러 가겠습니다.
의미있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시간 보내게 해준 극단 새벽과 배우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